LG U+, 맞춤형 위치기반 소셜 쇼핑 ‘딩동’출시

입력 2011-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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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커머스+SNS+게임....가맹점 포인트적립해 상품교환가능

딩동~, 모바일 할인쿠폰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도착했습니다.”

LG U+는 탈통신을 통한 한차원 높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커머스 전문업체인 인터랙티비(www.interactivy.com)와 공동 협력, 위치정보, 커머스, SNS, 게임을 결합한 위치기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을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치와 모바일을 활용해 인근 가맹점 조회는 물론 방문시 포인트 획득, 각종 이벤트 참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가까운 마트, 편의점, 음식점, 카페, 화장품점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 딩동 가맹점을 조회하고 가맹점 방문시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받아 포인트몰의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전단지와 같은 비효율적 홍보방식을 벗어나 매장 인근 고객에게 매장의 상세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실제 방문객에게 포인트와 할인쿠폰, 이벤트 등 맞춤형 홍보가 가능해져 고객의 내방을 유도할 수 있다.이외에도 기존 소셜 커머스의 일회성 홍보가 아닌 장기적인 노출을 통해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고 단골을 식별할 수 있는 추가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U+는 고객에겐 실질적인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지속적인 매장 홍보 및 방문 유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소규모업소도 손쉽게 쿠폰발행, 미션설정, 공동구매 Deals 등을 설정하고 제공할 수 있는 오픈 마켓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지역광고 대비 딩동의 매장 방문 전환 비율이 약 9~20배 정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더페이스샵, 뷰티플렉스, 픽스딕스 등이 딩동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외식, 페스트푸드, 편의점, 백화점 등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 지역기반 소기업, 자영업자들 역시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LG유플러스 노세용 전무는 “딩동 제휴 매장 및 가입자 기반이 안정화되면 리테일과 연계된 NFC/결제, RFID 및 물류 등 파생 비즈니스로 확장하기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이 회사는 딩동 애플리케이션내에 ‘포인트몰’을 운영, 적립된 포인트로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식/음료 쿠폰 등 다양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딩동 가맹점이 POS 연동을 신청하면 매장에서 포인트 결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딩동 포인트몰은 상품을 고객 취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딩동서비스는 LG U+ 가입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딩동 애플리케이션은 OZ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LG U+는 위치기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 출시에 맞춰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선착순 고객 2만명에게 커피 음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LG생활건강과 함께 딩동 가맹점인 더페이스샵, 뷰티플렉스를 방문할 경우 신상품 견본품(약 1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도 5월 11일까지 SNS로 딩동 서비스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매주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커피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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