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IB "배드뱅크 성공 부동산 경기에 달려"

입력 2011-04-2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처리하기 위한 배드뱅크(Bad Bank)의 성공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IB들은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주도한 민간 배드뱅크의 설립이 효과적으로 부실 PF 대출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경기 회복이 필수조건이라데 의견을 모았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배드뱅크 설립을 위해 자금을 출자한 은행의 부담이 커지면서 결국 은행 자산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RBS와 BOA 메릴린치 등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 한 부실 PF대출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드뱅크 설립이 PF 부실 문제가 금융시스템 리스크(위험)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한 민간 배드뱅크가 설립되면 PF 유동성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은행시스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감원과 8개 시중은행·특수은행으로 구성된 PF 태스크포스(TF)는 올해 2분기 중 PF 배드뱅크를 설립해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장에 대한 부실채권을 먼저 매입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923,000
    • +5.55%
    • 이더리움
    • 3,745,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364,300
    • +6.55%
    • 리플
    • 2,107
    • +9.63%
    • 솔라나
    • 161,000
    • +6.91%
    • 에이다
    • 332
    • +6.75%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94
    • +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80
    • +3.92%
    • 체인링크
    • 17,750
    • +3.98%
    • 샌드박스
    • 54.56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