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입력 2011-04-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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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환인제약 대표(오른쪽)가 19일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이 연구원에서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환인제약)

환인제약은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이 연구원과 '저근백피 추출물 또는 아일란톤을 함유하는 비만 억제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 기술이전 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환인제약은 이날 조인식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연구한 비만 억제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확보해 과제명을 'WIN-902A'로 명명했고 오는 2015년 발매를 목표로 전임상(동물실험) 및 임상 시험 등 천연물 신약 허가를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수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본 비만치료용 조성물은 지방세포 분화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복부 지방 등 체내 지방조직 축적도 유의성 있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 체내 지방축적에 의한 비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환인제약 측은 전했다.

우리나라의 비만치료제 시장은 현재 약 1000억원 규모로서 매년 15%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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