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악성 미분양’의 60% 은평구에 몰려

입력 2011-04-20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의 60% 이상이 은평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자 2000년대 중후반 중대형이 대거 공급됐던 은평구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1만8554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이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은평구가 435가구로 전체 723가구의 60.1%를 차지했다.

특히, SH공사가 공급한 은평뉴타운 2~3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이 383가구로 전체 미분양을 견인했다. 반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미분양 물량은 GS건설의 서초아트자이 단 10가구에 불과했다.

경기권 미분양 2885가구 중 1~3위를 차지한 용인(696가구), 평택(413가구), 고양(350가구) 등도 ‘중대형의 덫’에 걸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용인 성복동에 성복자이 1~2차와 수지자이 2차 등 2002가구를 공급한 GS건설은 미분양 374가구를 남겼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죽전2차 및 성복힐스테이트 2~3차 1539가구 중 232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등 대형건설사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지방 5대광역시 중에서는 대구의 미분양이 2588가구로 가장 많았고 울산이 1628가구, 부산 695가구, 대전 289가구, 광주 188가구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94,000
    • -0.46%
    • 이더리움
    • 3,03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362,500
    • -2.66%
    • 리플
    • 1,616
    • -3.75%
    • 솔라나
    • 123,000
    • +1.07%
    • 에이다
    • 256
    • +2.81%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3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810
    • +1.3%
    • 샌드박스
    • 59.02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