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美 경제성장 후퇴 우려

입력 2011-04-20 0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채권시장에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 의회가 재정적자 감축에 합의할 경우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확산된 영향이다.

오후 5시15분 현재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1bp=0.01%) 하락한 4.43%를 기록했다. 이는 3월 2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내린 3.36%로, 한때는 3.41%로 상승한 후 3월24일 이래 최저치인 3.34%를 기록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시장에서는 그리스의 채무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그리스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유로화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여기다 미국의 재정위기 우려까지 더해졌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미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한 것과 관련,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정부와 의회가 지출에 관한 의견 대립을 해소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미 국가 신용등급 전망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재정전선에서 다양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 국채가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도 미 국채 가격 상승에 힘을 실었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의 댄 멀홀랜드 트레이더는 “시장 참가자들은 긴축정책 가능성과 그것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올 하반기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가 지금까지의 예상보다 후진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19,000
    • -0.76%
    • 이더리움
    • 3,40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0.45%
    • 리플
    • 2,053
    • -1.2%
    • 솔라나
    • 125,000
    • -0.56%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82%
    • 체인링크
    • 13,760
    • -0.58%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