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외식업계 새메뉴 출시 소비자 입맛 유혹

◇T.G.I.프라이데이스, ‘어메이징 런치’세트 잘 나가네~

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출시한 ‘어메이징 런치’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메이징 런치’ 세트는 4월부터 T.G.I.프라이데이스 전 매장에서 제공 중인 제품으로 출시 2주만에 런치시간대 매출 중 35%를 차지,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점심시간 고객 수가 20%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프, 메인요리, 에이드음료, 커피로 구성된 ‘어메이징 런치’ 세트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300원(VAT 별도)으로 제휴카드 할인시 9840원의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된다.

메인요리는 두툼한 쇠고기 패티에 콜비치즈 토핑으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솔즈베리 찹 스테이크’, 담백한 닭가슴살과 잭다니엘 소스에 양송이 버섯이 더해져 맛에 풍미를 더한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 부드러운 살코기에 잭다니엘 소스를 발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하프 랙 잭 립’ 등 총 3종이며 사이드로 후렌치 후라이, 케이준 어니언링 및 볶음밥이 함께 제공된다.

◇쟈뎅, 언제나 간편하게 즐기는 ‘홍삼라떼’ 출시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봄철을 맞아 몸에 좋은 국내산 홍삼 분말과 농축액이 함유된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원컵’ 음료제품, ‘홍삼라떼’를 출시했다.

쟈뎅의 ‘홍삼라떼’는 충남 금산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홍삼 분말과 경북 풍기 지역의 홍삼 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음료제품이다. 특히, 홍삼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밀크의 맛이 조화를 이뤄 젊은 층도 누구나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홍삼라떼’는 1회 분량의 스틱형 믹스가 컵 안에 들어있는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원컵’ 음료제품으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맛 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인 1,400원으로, 세븐일레븐 및 바이더웨이 등 전국의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마켓오 레스토랑, 봄 내음 가득한 신 메뉴 ‘다시마 차소바’ 출시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봄 내음 가득한 신메뉴 ‘다시마 차소바’를 출시했다.

‘다시마 차소바’는 마켓오의 홈메이드 가쓰오 소스에 해초 피클을 얹어 차갑게 즐기는 녹차소바로 바다의 채소로 불릴 만큼 몸에 좋은 다시마를 함께 넣었다. 특히 다시마는 요오드와 칼륨 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마 차소바’의 가격은 1만6000원(VAT별도)으로 마켓오 압구정점에서만 판매되며 1000원을 추가할 경우 나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켓오 마케팅 관계자는 “싱싱한 기운이 가득한 봄을 맞아 건강한 다시마가 듬뿍한 신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