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당 관리, 오바마 원숭이 묘사 메일 보내

입력 2011-04-18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공화당 관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원숭이처럼 묘사한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 정치적 파장이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메릴린 대븐포트 공화당 중앙위원은 지난주 일부 동료 위원들에게 문제의 이메일을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원숭이 그림 위에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을 겹쳐 이미지를 조작한 사진과 함께 `이제 출생증명서가 없는 이유를 알겠죠'라고 썼다.

이 이메일이 한 지역언론을 통해 즉각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공화당 측에서도 대븐포트 위원의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스콧 바우 오렌지 카운티 공화당 의장은 문제의 이메일이 "인종차별적이며 저급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대븐포트 위원은 그러나 16일 동료 중앙위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나의 이메일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유감이며, 오바마 대통령의 성격과 그의 출생을 둘러싼 문제를 단순히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었다"며 사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공화당 측은 대븐포트 위원의 행동에 대한 윤리위원회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68,000
    • +1.71%
    • 이더리움
    • 3,102,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37%
    • 리플
    • 2,076
    • +0.63%
    • 솔라나
    • 133,100
    • +1.29%
    • 에이다
    • 398
    • +0%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0.45%
    • 체인링크
    • 13,590
    • +1.27%
    • 샌드박스
    • 12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