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日 대지진 직후 원전 50km 대피 권고

입력 2011-04-1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직후 일본에 반경 50㎞권내 주민을 대피시키라고 권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인 3월 중순 독자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일본 정부에 이같이 권고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미국은 원전사고가 발생한 3월 12일 이후 후쿠시마 원전 상공에 무인 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띄워 원전 내부를 촬영하고 온도를 측정했다.

이를 토대로 반경 50㎞권내는 방사성 물질로 건강상의 영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검증부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원전 반경 20㎞내 주민들은 완전 대피, 30㎞권내 주민들에 대해서는 실내 대피령을 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을 '계획적 피난구역'으로 설정해 미국의 권고를 수용한 것이 됐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40㎞ 떨어진 이다테 마을의 경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미 지난달 30일 토양 측정 결과 피난기준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3월 17일 일본에 거주하는 자국민에 대해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80km 밖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3,000
    • -3.92%
    • 이더리움
    • 3,033,000
    • -5.66%
    • 비트코인 캐시
    • 360,400
    • -7.64%
    • 리플
    • 1,609
    • -8.32%
    • 솔라나
    • 122,400
    • -4.45%
    • 에이다
    • 254
    • -2.68%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210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13%
    • 체인링크
    • 14,820
    • -3.58%
    • 샌드박스
    • 59.4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