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1분기 순익 36% 감소

입력 2011-04-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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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소송 관련 비용 크고 트레이딩 실적 저조

미국 최대의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oA는 1분기 순이익이 20억5000만달러(주당 17센트)로 집계돼 작년 동기 31억8000만달러(주당 28센트)보다 36% 줄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27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매출도 16% 감소한 271억 달러에 머물렀다.

BoA의 이런 부진한 실적은 작년 4분기에 불거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관련 부실압류심사 의혹으로 주택압류절차가 지연되면서 비용이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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