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aa1’에서 ‘Baa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로 유지해 향후 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무디스는 “정부 재정건전성은 물론 경제성장 전망도 악화되고 있다”면서 “긴축정책으로 인해 내수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민간 부문으로의 유동성 공급도 아직은 부족하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입력 2011-04-15 15:33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aa1’에서 ‘Baa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로 유지해 향후 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무디스는 “정부 재정건전성은 물론 경제성장 전망도 악화되고 있다”면서 “긴축정책으로 인해 내수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민간 부문으로의 유동성 공급도 아직은 부족하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