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ED·스미토모화학 합작사 탄생

입력 2011-04-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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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역내 시장 경쟁구도 영향 미미" 승인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법인이 설립된다.

유럽연합(EU) 공정거래 당국인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양사가 LED 소재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더라도 유럽경제지역(EEA) 내 시장 경쟁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들의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성LED는 지난달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스미토모화학과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작법인은 사파이어 잉곳(Ingot)부터 사파이어 웨이퍼까지 일괄 생산하게 된다.

스미토모화학은 지난해 초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을 통해 사파이어 웨이퍼 사업에 진출했다.

EU는 역외 기업 간 합작법인 설립이나 인수·합병(M&A)의 경우에도 그에 따라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구도가 변화해 역내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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