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신상공개사이트 서버 일시 다운, 관심 폭주

입력 2011-04-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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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의 신상공개가 아동에서 성인까지 확대 공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이트에 관심이 쏠리며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에 이르렀다.

14일 법무부는 오는 16일부터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강간, 강제추행 등 성폭력으로 벌금형 이상의 유죄판결이 확정된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이트에 누리꾼들이 몰리며 사이트는 일시적으로 다운됐다 복구됐다. 하지만 접속 이후에도 이용자가 많이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네티즌들은 이용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거주지 주변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으로 네티즌들의 사이트 방문은 계속되고 있는 것. 성범죄자 알림사이트는 유명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상주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의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www.sexoffender.go.kr)에서 최장 10년까지 공개되며 사진과 이름, 나이, 주소(읍,면,동까지), 신체정보(키와 몸무게), 범죄의 요지 등이 등록된다. 그러나 피해자의 정보는 제외된다.

또 앞으로는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신상정보를 직접 우편으로 고지하며, 고지서에는 인터넷에 공개되는 신상정보와 함께 성폭력 범죄자 거주지의 번지수와 아파트 동•호수가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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