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이틀째 하락 2100선 붕괴

입력 2011-04-12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21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보다 23.73포인트(1.12%) 떨어진 2098.6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0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고 선물시장에서도 대거 매물을 쏟아낸 탓에 수급이 꼬이면서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관마저 순매도를 보이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54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2100선 만회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좀체 낙폭을 매우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7억원, 1677억원씩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548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313억원, 2036억원씩 매물이 쏟아지면서 434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강보합을 기록중인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다. 건설업과 운수장비가 2% 이상 떨어지고 증권, 전기가스업, 화학, 기계,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제조업, 운수창고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다수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한국전력, S-Oil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09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60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1.16%
    • 이더리움
    • 4,227,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07
    • -2.23%
    • 솔라나
    • 184,300
    • -3.15%
    • 에이다
    • 555
    • -3.8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9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51%
    • 체인링크
    • 18,480
    • -4.1%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