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4월 27일, 이명박 정부 심판의 날”

입력 2011-04-12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4·27재보선과 관련 “오는 4월 27일은 이명박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고 12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들은 물가폭탄과 전월세대란, 실업대란, 구제역의 ‘4대 민생대란’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민생에 전념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정치게임만 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이 이번 선거에서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바로 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물가폭등의 원인은 이명박 정부가 고집하는 ‘고환율저금리 정책’ 때문”이라며 “고삐 풀린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잘못된 정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 원내대표는 정부에 △환율정상화 △전월세상한제 도입 △통신비 20% 인하 공약이행 △유류세 인하 등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44,000
    • -1.22%
    • 이더리움
    • 5,20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77%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4,800
    • -0.3%
    • 에이다
    • 627
    • -1.1%
    • 이오스
    • 1,125
    • -0.71%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8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1.49%
    • 체인링크
    • 25,750
    • +0.7%
    • 샌드박스
    • 616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