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유중독' 영유아 사망, 먹거리 공포 재현되나

입력 2011-04-10 0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우유 중독'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 3명이 모두 영유아라고 밝혀져 세계를 경악케했다.

9일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간쑤성 핑량(平凉)시 쿵둥(공<山+空>동<山+同>)구에서 최근 우유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 39명이 잇따라 발견돼 이 가운데 3명이 치료를 받다 숨졌다.

사망자를 제외한 환자 36명 가운데에서도 14세 미만 어린이가 2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성인은 9명이었다.

병원의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한 사람이 배달한 같은 회사의 소포장 우유를 먹고 아질산염 중독 증세를 보였다.

공업용 소금으로도 알려진 아질산염이 몸안에 들어가면 혈액 내 적혈구의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려 산소 부족 증세를 일으킨다.

문제의 우유를 먹은 첫 환자는 6일 밤 9시께 병원에 입원했고 7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상태가 비교적 위중했던 어린이 환자 1명도 고비를 넘겼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83,000
    • -0.1%
    • 이더리움
    • 3,44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37%
    • 리플
    • 2,119
    • -0.7%
    • 솔라나
    • 128,200
    • -0.23%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72%
    • 체인링크
    • 13,880
    • -0.8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