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건설사 회장 수십억 횡령 혐의 수사

입력 2011-04-08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송삼현)는 건설업체 D사 최모 회장(51)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말 서울 송파구 D사 서울사무소에 수사관 등을 보내 회계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최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계열사 등의 채권 채무 관계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횡령 자금 일부가 정치권으로 흘러갔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최 회장 개인 및 법인계좌의 자금 흐름을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도 횡령ㆍ배임과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최 회장과 재무담당 직원 등을 소환, 조사했으며 최 회장은 혐의 사실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최 회장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돈의 출구를 살펴보고 있으나 아직 확인된 범죄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여권 일부 정치인과 친분이 있고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의 경기도 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29,000
    • -1.26%
    • 이더리움
    • 3,388,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59%
    • 리플
    • 2,092
    • -1.37%
    • 솔라나
    • 125,300
    • -1.34%
    • 에이다
    • 365
    • -0.54%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49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25%
    • 체인링크
    • 13,640
    • -0.2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