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웹기업 가치 51% 급등

입력 2011-04-08 08:52 수정 2011-04-0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징가 81%·페이스북 57% 증가

징가와 페이스북 등 비상장 웹기업들의 가치가 1분기에 51%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기관 니펙스에 따르면 '씨티빌' '팜빌' 등으로 유명한 소셜네트워크게임업체 징가의 기업가치는 80억달러(약 8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4분기에 비해 81% 증가한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업체 페이스북의 가치는 같은 기간 57% 증가한 650억달러를 기록했다.

니펙스는 이들 기업의 가치는 기관투자가들의 거래를 중심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비상장 웹기업에 대한 투자는 투자기관을 비롯해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페이스북 투자를 주도했으며 T.로웨프라이스그룹과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웹기업 투자시장의 큰 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큰 손이 움직이고 있는 것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비즈니스네트워키업체 링크드인은 지난 1월 당국에 IPO를 신청했다. 규모는 22억달러.

전자상거래업체 그루폰 역시 기업가치는 56억달러에 달하며 트위터는 40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4,000
    • +0.06%
    • 이더리움
    • 5,200,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08%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27,500
    • +0.66%
    • 에이다
    • 620
    • +0.65%
    • 이오스
    • 998
    • +0.81%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00
    • +0.06%
    • 체인링크
    • 22,580
    • +0.27%
    • 샌드박스
    • 587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