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프링글스 팔고 식품사업 철수

입력 2011-04-0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이아몬드에 15억달러로 매각

미국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갬블(P&G)이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를 처분하고 식품사업에서 철수한다.

P&G는 프링글스를 스낵업체 다이아몬드에 15억달러로 매각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아몬드는 프링글스의 회사채 8억5000만달러도 떠 맡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거래를 연말 완료키로 하고 5개국 반독점규제기관의 승인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번 거래로 P&G는 수익성이 높은 핵심브랜드에 집중하고 다이아몬드는 글로벌 제조기지와 공급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다이아몬드는 스낵사업 규모를 3배로 늘리고 땅콩과 팝콘 이외에 감자칩 브랜드까지 추가해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밥 맥도날드 P&G 최고경영자(CEO)는 "양사 주주들에게 엄청난 거래"라며 "주식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당순익(EPS)의 감소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G 주가는 이번 소식이 전해진 직후 7.4%까지 급등했고 다이아몬드 주가도 6.7% 치솟았다.

프링글스는 지난해 14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프링글스는 미국의 테네시, 벨기에,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88,000
    • -2.87%
    • 이더리움
    • 2,940,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2.67%
    • 리플
    • 2,008
    • -3.23%
    • 솔라나
    • 125,400
    • -4.13%
    • 에이다
    • 382
    • -4.02%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4.36%
    • 체인링크
    • 13,070
    • -3.4%
    • 샌드박스
    • 119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