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대표연설] 박지원 “MB 정치에서 손 떼라”

입력 2011-04-05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가관리 최우선… ‘민생추경’ 편성 요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5일“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에서 손을 떼야 나라가 성공한다”며 “실패한 대통령은 재보선, 정권재창출 등 정치에 관여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제부터라도 대통령 주변의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며 “BBK, 한상률게이트 등을 보면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로 더 큰 의혹과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생정책과 관련 박 원내대표는 “물가관리를 우선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저금리 고환율 정책 수정 △이명박 대통령 대선공약인 이동통신요금 20%인하 △전·월세상한제 도입 △반값 등록금제도 시행 등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현 국가상황을 감안, “민생추경 예산을 시급히 편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4월 국회 쟁점인 부동산 법안과 관련 “정부여당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추가인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분양이 속출하는데 분양가를 더 올리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특히 취득세로 지방재정 악화가 불 보듯 뻔하고 이를 지원할 대안은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밖에도 △정부의 원자력 발전 정책 전면 재검토 △구제역 국정조사 도입 △한·EU FTA는 선(先)대책-후(後)비준 △남북정상회담 제안 등의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4.27재보궐 선거에 관련 그는 “국가위기, 민생대란, 공약뒤집기, 실패한 인사 등 이명박 정부의 ‘4대 실정’에 대한 심판의 날”이라며 “한나라당 후보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1,000
    • +0.4%
    • 이더리움
    • 2,71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73%
    • 리플
    • 1,462
    • -1.55%
    • 솔라나
    • 104,200
    • +0.29%
    • 에이다
    • 282
    • +3.68%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80
    • +0.7%
    • 체인링크
    • 11,680
    • +1.04%
    • 샌드박스
    • 58.28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