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外人 '사자'...닷새째↑

입력 2011-04-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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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연속 상승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53%) 오른 534.9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장 초반 훈풍으로 작용했다. 최근 단기급등 부담과 기관의 매도공세가 거세지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내줄 뻔 했지만,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닷새 연속 상승폭을 유지한 채 장을 마칠 수 있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77억원어치의 매물을 팔아치우며 지수상승을 둔화시켰다.

업종별로는 금융, 기계, 인터넷, 반도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방송서비스(3.18%), 기타제조(2.73%), 통신방송서비스(2.20%), 출판(1.93%)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1.72%)를 비롯해 CJ E&M(1.24%), CJ오쇼핑(5.41%), 포스코 ICT(0.84%), 네오위즈게임즈(0.64%)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SK브로드밴드(-0.62%), OCI머티리얼즈(-0.90%), 다음(-0.50%), 에스에프에이(-1.3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23개 종목을 포함한 544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386개 종목은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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