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첨단산업센터 입주사 매출 쑥쑥…2년만에 1.4배 ↑

입력 2011-04-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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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매출ㆍ고용ㆍ수출 등 실적이 호조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입주 2년차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연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1.45배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출액이 약 2배 증가한 기업은 총 3개사이며 이중 매출액이 5.7배, 수출액이 6.7배 이상 늘어난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인원은 평균 39% 늘었고, 총 수출액도 670% 가량 증가했다.

분자생물학 실험장비 분야에 진출한 프로메가바이오시스템은 본사의 투자와 함께 DMC 내 동종입주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켜 신규법인을 설립했고, 그 결과 매출이 2년만에 5.7배 이상인 99억원으로 늘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중국에 신제품을 400만달러가량 수출했고, 적극적인 R&BD를 실시해 매출이 1.5배 이상 증가한 메인라인과 같은 기업도 탄생했다.

시는 입주기업 대부분이 평균 4대1의 치열한 입주심사 경쟁을 통과할 정도로 미래성장 가능성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입주기업들의 총 특허보유수는 42개로 기업평균 3.5개의 특허를 취득한 셈이며, 이는 벤처기업 평균 2.8건보다도 높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울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DMC를 글로벌 스타기업 배출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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