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기업결산]작년 코스닥社 영업익 20% 증가

입력 2011-04-03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17%↑, 당기순익은 0.07%증가 그쳐

12월 결산법인 코스닥상장사들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디지털컨텐츠, 기타 서비스부분의 실적악화 영향으로 순이익은 정체상태에 머물렀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0사업연도 영업실적'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985사 중 비교가능한 779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7.16%, 20.29% 증가한 79조 5715억원, 4조 833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9천931억원으로 전년대비 20억원(0.07%)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금융업종에 속하는 9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0.43%가 감소한 3조531억원을 기록했다.

비금융업(770사)의 실적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7.27%, 20.28%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IT경기호전 및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반도체, 유통, 통신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실적 개선됐지만, 부동산경기 침체와 환율하락으로 부동산관련 및 수출중심 전자부품 업종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벤처기업(254곳)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96%가 증가한 반면, 일반기업(516곳)은 3.5%나 당기 순이익이 3.5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업종별로는 IT 경기가 호전되고 소비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반도체, 유통,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나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수출중심의 전자부품 업종의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코스닥100 및 스타 지수 편입 기업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100지수 편입기업(79곳)의 영업이익은 2009년에 비해 20.6%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7.6%나 감소했다. 또 스타지수 편입기업(21곳)도 5.5%의 영업이익 증가율에도 불구, 당기 순이익은 26.1%가 감소한 2천2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6,000
    • -0.69%
    • 이더리움
    • 2,69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0.13%
    • 리플
    • 1,446
    • -2.95%
    • 솔라나
    • 103,800
    • -0.38%
    • 에이다
    • 279
    • -3.46%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0.96%
    • 체인링크
    • 11,610
    • -0.43%
    • 샌드박스
    • 58.1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