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도네시아 경제협력 TF 구성

입력 2011-03-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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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도네시아와 경제협력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인도와의 경제협력에 적극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인도네시아 경제개발계획(IEDCs)에 참가하고자 양국 장관급 인사를 단장으로 민·관 TF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050년까지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으로 도약을 목표로 IEDCs를 발표했다. 제조, 에너지, 농업 분야와 경제특구 개발전략을 엮은 총체적인 지역개발 추진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 한국을 핵심 파트너로 지목한 바 있다.

지경부는 경제협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통상협력정책관실의 아주협력과의 인력을 빼서 인도네시아 TF를 별도로 만들었다. 무역투자, 산업협력, 건설·인프라, 에너지·자원, 농림수산, 방산, 개발협력 등 7개 분과를 구성해 경협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TF의 실무 단장은 지경부 실장급이 맡지만 한-인도네시아 합동장관회의 등이 열리면 수장은 최중경 장관이 맡는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실무진을 인도네시아로 보내 구체적인 경협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6월께에는 한-인도네시아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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