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도시락에 봄이 가득…몸에는 영양 가득

입력 2011-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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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채소 비빔밥에 불고기·장어·연어…맛도 그만 영양도 만점“봄나들이 갈래요”

▲비비고 테이크 아웃 도시락(사진=CJ푸드빌)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봄. 나들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도시락이다. 형형색색 먹기 좋은 도시락 하나만 있어도 나들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올해 봄은 신선한 봄나물 등 웰빙을 강조한 도시락메뉴가 인기다. 봄의 향취도 느끼면서 영양적인 균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CJ푸드빌의 비비고(bibigo)는 한국의 전통 웰빙 음식인 비빔밥과 간단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떡볶음, 잡채 등의 메뉴들을 도시락으로 제공한다. 도시락 용기도 건강과 신선함의 컨셉을 살린 대나무로 만들어서 웰빙 느낌을 준다.

특히 비비고의 비빔밥은 밥과 토핑, 소스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백미, 발아현미, 흑미, 찰보리 4가지 종류의 밥과 고추장, 쌈장, 참깨, 레몬간장 소스 등 총 4종의 소스, 숯불고기, 닭가슴살, 두부의 3가지 토핑, 그리고 비빔밥 제공 형태에 따라 비비고라이스, 비빔밥 등 자신의 취향대로 비빔밥을 선택 가능하다.

외식업체 베니건스는 신선한 샐러드와 요구르트 소스를 곁들인 과일, 김치를 강조한 도시락 4종을 출시했다. 취향에 따라 바비큐 치킨, 떡갈비, 김치필라프 등의 메인 메뉴를 고르면 된다. 특히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들어 있어 간편하고 실속형이다. 10인분 이상 주문 시 배달도 가능하다.

베니건스의 맛있는 밥상 밥오네 키친은 깔끔한 전용 포장용기를 강조해 나들이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퓨전 라이스에서부터 누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다.

춘곤증이나 무기력증에 좋은 영양만점 도시락도 인기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자연송이불고기 도시락은 자연송이와 불고기를 함께 넣어 만들었다. 향긋한 자연송이가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확 되돌려 드리며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의 불고기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장어너비아니 도시락은 고단백 식품인 장어와 특제 양념에 재운 너비아니를 맛볼 수 있는 고급도시락이다. 특히 장어는 허약해진 몸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며 건조한 봄철,장어에 포함된 다량의 레티놀 성분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여기에 고급 한정식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너비아니까지 함께 있으니 건강한 한 상을 먹는 느낌이 드는 도시락이다

본아이에프의 비빔밥브랜드 ‘본비빔밥’은 봄철 나들이객을 위한 비벼먹는 비빔밥도시락을 선보인다. 밥과 반찬이 별도로 분리된 일반 도시락과는 다르게 신선한 8가지 생야채와 나물을 즉석에서 비벼먹을 수 있다.

즉석 비빔밥이 가능한 이유는 비빔용기를 맞춤 제작해서 공급해서다. 이에 기존의 비빔밥도시락처럼 밥 위에 나물을 얹은 것이 아닌 밥과 나물이 따로 분리돼 있다.

생야채가 들어간 비빔밥 도시락은 다이어트로 식단조절을 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8가지 생야채로만 구성돼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였다. 칼로리가 낮은 연어비빔밥 도시락은 신선한 연어를 생야채와 함께 비벼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낸다.

야외에서 자칫 모자라기 쉬운 영양을 채워주는 도시락도 인기다. 김치주물럭비빔밥 도시락은 7가지 나물과 김치 주물럭을 함께 비벼먹는 도시락으로 영양적인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한다. 버섯불고기비빔밥 도시락 역시 버섯의 향긋한 풍미와 불고기의 짭조름한 맛 여기에 나물의 담백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도시락메뉴로 남성들에게 인기다.

본아이에프 마케팅팀 이진영 팀장은 “본 비빔밥은 비벼먹는 신개념 도시락으로써 실제로 야외에서도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비빔밥을 제공하기 위해서 테이크 아웃 용기를 특수 제작하는 등 최고의 프리미엄 비빔밥 도시락” 이라며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홈페이지 내에서 단체 주문 배달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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