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 "구제역 사태 상황 종료"

입력 2011-03-24 08:55 수정 2011-03-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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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4일 구제역 사태에 대해 "사실상 종료 국면"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구제역 당정협의에 참석, "지금은 백신을 사용하는 탓에 종료됐다고 할순 없지만 진정 국면"이라고 말했다.

정운천 한나라당 구제역특위 위원장은 "구제역은 얼마나 신속하게 초동 박멸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그런 맥락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후유증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발생자인 농민 스스로 얼마나 책임지고 해결하게 할 것인가라는 3가지가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철 당 정책위의장은 "구제역이라는 불행한 상황을 맞게 됐는데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정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정협의가 끝나고 나서 이날 오후 2시에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구제역 대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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