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화와 자동차의 결합 '현대아트홀' 개관

입력 2011-03-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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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엑스아티움에서 개관식 개최...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현대아트홀 개관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축하 케익을 컷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한국뮤지컬협회장 송승환 대표, 현대차 양승석 사장,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충호 부사장, 국립극장장 임연철, 피아니스트 이루마
현대자동차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장, 임연철 국립극장장 등 회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와 초청 고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아트홀(HYUNDAI art Hall)' 개관식을 가졌다.

'현대아트홀'은 현대차와 코엑스가 2년간의 후원협약을 통해 코엑스아티움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신차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현대차는‘현대아트홀’이 자동차와 문화예술공간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사의 브랜드 문화를 전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석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현대아트홀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감성적인 만족을 실현하는 현대자동차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H’로고를 형상화한 ‘문화나눔 씨앗’ 로고를 부착했다. 또 아트홀 내부 로비에는 현대차의 자동차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낮시간에도 고객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브랜드 데이’ 등 매월 초 이색적인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아트홀은 단순히 차량 전시나 판매 촉진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차 고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 쉼터”라며 “고객과의 감성적인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유키 구라모토의 협연 콘서트가 이어졌다.

또한 개관식에 이어 24일까지 3일간의 '현대아트홀 오프닝 페스티벌'에 현대차 고객 총 24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23일에는‘이루마&유키 구라모토’ 공연을, 24일에는 재즈 아티스트 나윤선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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