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해외發 훈풍에 500선 회복

입력 2011-03-2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대외훈풍에 사흘만에 500선을 회복하며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태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고, 리바아 등 중동 정정 우려가 진정국면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0포인트(1.33%) 상승한 501.3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억원, 9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기타제조를 제외한 전 업종에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음식료가 4.5%넘게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 출판, 컴퓨터서비스, 운송 등이 2~3%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OCI머티리얼즈(-0.79%)를 제외한 셀트리온(2.03%), SK브로드밴드(1.26%), 에스에프에이(2.20%0, 포스코 ICT(3.02%) 등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추가상승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켐텍(1.38%), GS홈쇼핑(1.30%), 성우하이텍(1.69%), 아토(1.93%) 등 대부분 종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725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238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2,000
    • -0.41%
    • 이더리움
    • 4,35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55%
    • 리플
    • 2,845
    • -1.32%
    • 솔라나
    • 190,400
    • -0.63%
    • 에이다
    • 569
    • -1.5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66%
    • 체인링크
    • 18,900
    • -1.87%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