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루멘스, 日지진피해지역에 전력난 해소용 LED조명 기부

입력 2011-03-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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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문업체 루멘스는 18일 일본 최대 지진 피해지인 센다이시에 1차로 LED 조명 5000세트(약 2억원 상당)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루멘스는 일본 협력업체인 KAMEI사를 통해 센다이시에 직접 LED 조명을 전달할 예정으로 이 LED 조명은 주요 공공기관 및 대피시설, 그리고 복구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다.

루멘스의 LED 조명 기부는 대지진에 따른 전력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는 센다이시와 주변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전력부족 사태의 또 하나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진이 아직 진행 중이며, 동북지방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종 발전소의 파괴로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도인 동경을 포함해 동북지방의 정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적은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것이 일본의 전력공급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루멘스의 관계자는 “큰 재난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빠른 복구와 전력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뜻에서 소비전력이 적은 LED 조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루멘스가 이번에 지원하는 LED 조명 가운데 주요 제품은 소비전력 9.5W 조명으로, 백열전구 100W 상당의 밝기를 내고 소비전력과 CO2소비를 약 10분의 1로 절약할 수 있으며 UL, CE 인증을 갖춘 고효율ㆍ고품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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