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구창모 가요계 복귀

입력 2011-03-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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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송골매 출신 구창모가 20년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공연 기획사 폰즈는 17일 "구창모씨가 오는 5월 7-8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1 구창모 어버이날 디너쇼-희나리, 불타오르다'라는 타이틀로 디너쇼를 연다"고 밝히고 "가을께는 새 음반을 발매한다"고 말했다.

폰즈는 이어 "구창모 씨는 가요계를 떠난 뒤 2008년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고 지난 1월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콘서트 7080' 300회 특집에 출연했을 뿐 단독 디너쇼를 여는 건 처음이다"고 전했다.

구창모는 이 무대에서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남남' '아득히 먼 곳' '슬픈 멜로디는 나를 울려' '방황' 등 밴드와 솔로 시절 히트곡을 망라해 선보인다.

1978년 홍익대학교 밴드 블랙테트라로 데뷔한 구창모는 1981년 송골매 2집에 합류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1984년 밴드를 탈퇴해 1985년 솔로로 나서 '희나리'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1991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관련 사업을 했고 2005년부터 키르기스스탄에서 건설 관련 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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