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재학생,"아시아 학생들은 미국 예의 지켜" 동영상 논란

입력 2011-03-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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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에 재학중인 알렉산드라 월리스(Alexandra Wallace)라는 학생이 인종 차별 발언을 동영상으로 올려 뒤늦게 물의를 빚고 있다.

알렉산드라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그는 "도서관에서 아시아 학생들은 시끄럽게 소리를 내며 전화를 받는다" 며 "그럴 때 나는 입에 손을 갖다대며 여기는 도서관이라고 한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자신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시아 학생들은 주말마다 가족, 친척과 함께 세탁과 장보기 등으로 시끄럽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동영상은 페이스북 등으로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렉산드라에게 엄청난 질타를 쏟아냈다고 뉴욕 데일리뉴스가 지난 15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라는 지난 14일 UCLA 학교 신문사인 데일리 브루인을 통해 "내가 영상을 올린 것은 부적절했다" 고 사과했다.

한편 알렉산드라는 3학년이며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lg3tIERI-D4)에서 볼 수 있다.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계속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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