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인수승인 심사 미루면 시장혼란 가중"

입력 2011-03-1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론스타 적격성과는 별개"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6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전제조건인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의 적격성 판단과 외환은행의 인수 승인 심사는 법률적으로 별개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적격성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자회사 편입에 대해서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론스타를 은행을 소유할 수 없는 금융자본으로 판단하더라도 외환은행 인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의미로 풀이된다.

김정태 하나은행장도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여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김 행장은 금융위의 승인 심사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승인 심사를 이번에도 미룰 경우에는 금융시장에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어 “계속해서 미뤄질 경우 전체 금융산업의 발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외환은행 노조의 총파업 시도에 대해서는 “노조를 설득하기 위해 금융인으로서 기본 자세를 갖추자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조의 총파업 시도가 외환은행 인수의 또 다른 고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심사는 이번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일 대법원인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 환송했기 때문이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2.27]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27]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99,000
    • -1.59%
    • 이더리움
    • 3,07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59%
    • 리플
    • 2,084
    • -1.74%
    • 솔라나
    • 131,400
    • -3.03%
    • 에이다
    • 399
    • -2.4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33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4.37%
    • 체인링크
    • 13,610
    • -1.59%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