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민주 ‘전월세 상한제’ 수용한 주택법 제출키로

입력 2011-03-16 0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이 전월세 가격이 극심한 지역을 ‘전·월세거래 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뒤 임대료 상한선을 고시하는 등의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키로 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는 민주당의 '전·월세 상한제‘를 일부 수용하는 것으로, 여야의 주택안정대책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한나라당 정책위 산하 서민주거안정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당과 국토해양부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민주거안정 TF에 따르면 ‘관리지역’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정하며, 임대인이 상한선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과징금 부가, 형사처벌 등의 제재 수단으로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 전·월세 가격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지역은 시도지사 등 자치단체 명의로 ‘전·월세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된다.

신고지역에서는 임대인이 시장 가격을 초과하는 증액을 요구할 경우 임차인의 신고에 따라 조정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지역별로 ‘공정시장임대료’를 산정해 전·월세 가격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번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61,000
    • +0.92%
    • 이더리움
    • 3,493,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74%
    • 리플
    • 2,113
    • -1.4%
    • 솔라나
    • 127,800
    • -1.39%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14%
    • 체인링크
    • 13,730
    • -2.0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