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시티헌터'로 정극 연기 데뷔...'대통령의 딸'

입력 2011-03-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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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구하라가 5월 SBS를 통해 방송되는 ‘시티헌터’에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구하라는 정극 연기 데뷔는 처음으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대통령의 재수생 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시티헌터’는 일본의 인기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민호와 박민영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 구하라는 3월말부터 시작될 촬영을 위해 연기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DSP미디어는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아직 카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결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하지만 연기 활동 병행이 가수들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 가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라 구하라와 상의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계약을 수행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간 부득이하게 일본 활동만 하면서 국내 팬들이 한국 활동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우선 개별 활동을 재개해 팬들과 만나고 빠른 시일 내에 카라 전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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