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복귀 무대 '도쿄 피겨선수권'…강진으로 연기

입력 2011-03-14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복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달 하순의 도쿄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일본을 강타한 지진으로 연기됐다.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오는 21~27일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정해진 기간에는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친콴타 회장은 그러나 "대회를 연기할지, 아니면 아예 취소할지는 더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ISU는 지난 11일 강진이 발생한 직후 "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다"는 일본빙상연맹 측의 말을 근거로 강행 쪽에 무게를 실어 왔으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예상보다 피해가 커지면서 기존 입장을 바꿨다.

만약 5월 이후로 대회가 미뤄진다면 9월 말 시작되는 다음 시즌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ISU는 대회 일정을 새로 짜는 데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ISU는 이날 발표에서 "이 결정은 4월 14~17일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 팀 트로피 대회에도 적용된다"고 밝혀 4월 대회 개최도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5,000
    • -0.11%
    • 이더리움
    • 2,90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38%
    • 리플
    • 2,015
    • +0%
    • 솔라나
    • 122,900
    • -1.44%
    • 에이다
    • 375
    • -1.57%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2.74%
    • 체인링크
    • 12,840
    • -1.08%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