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하의 포토레슨

입력 2011-03-14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벙커샷은 밑둥이 미끄러지면서 먼저 모래를 치고 나간다

벙커샷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일단 안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벙커에 빠지면?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주변에서 핀에 붙이려는 욕심은 뒷땅을 치거나 토핑으로 연결돼 3~4타는 더 까먹는다.

월드골프챔피언십-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벙커 고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의 벙커샷은 어떻게 할까.

먼저 샌드웨지의 헤드밑면의 약간 둥근 솔을 이용해 무조건 모래를 빠쟈나와야 한다. 헤드가 모래를 스쳐지나가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1.먼저 모래를 치고, 둘째 볼이 모래에 얹혀 나와야 한다. 무조건 클럽페이스는 모래와 평평하게 오픈시켜놓은 것이 탈출의 기본이다. 특히 거리는 힘보다는 스윙의 크기로 조절하라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헤드의 리딩에지로 모래를 파고들면 미스 샷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 여기에 볼 뒤에 일직선으로 가상의 선을 긋고 둥근 밑둥이 솔이 그 선에 닿은 채 볼이 놓인 위치까지 계속 통과해 가도록 밀어준다.

이렇게 스윙하면 길고 얕은 디봇 자국이 만들어진다. 일정한 모래 디봇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가파른 스윙으로 폭발적인 샷을 하지 않는다.

다만, 벙커샷을 거리에 따라 스탠스와 스윙이 약간 변형된다. 클럽도 바꿔 준다.

벙커에서 핀까지 거리가 20야드 정도면 스탠스은 오픈시키고 스윙은 약간 업라이트로 해준다. 볼을 세우려면 조금 강하게 치는 것이 좋다. 핀과 거리가 50야드 이상이라면 스탠스에서 오른발을 조금 뒤로 빼고 테이크 백스윙은 약간 둥글게 플랫하게 가져간다. 이때 거리가 클럽을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으로 바꿔도 된다. 사진=AP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38,000
    • +2.35%
    • 이더리움
    • 3,084,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8%
    • 리플
    • 2,059
    • +2.29%
    • 솔라나
    • 130,500
    • +4.4%
    • 에이다
    • 396
    • +4.21%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3%
    • 체인링크
    • 13,500
    • +3.93%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