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갔던 한류스타들...안전에는 문제없나?

입력 2011-03-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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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공식홈피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지진피해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지진 발생 당일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연예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미야기현 등 동북부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 발생으로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일대에 대형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대피령을 내렸다.

주말을 앞두고 각종 스케줄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국내 연예인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돼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연예인들은 다행히 큰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보촬영 차 일본에 방문한 JYJ 김준수는 당초 11일 오후 일본 하네다를 떠나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11일 일본의 대지진으로 귀국이 늦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비행기를 구해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JYJ의 재중도 일본에 머무르던 중이었다. 재중은 지진이 발생한 날과 다음달인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한 떨림이 있었지만 나는 안전하다"고 멘션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드라마 '동이' 프로모션차 일본을 찾은 배우 한효주도 갑작스런 지진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효주는 이날 오후 도쿄 시부야 NHK방송사에서 '동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강진으로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재 방송사 내 안전한 곳에 대피 중이다.

이외에도 걸그룹 카라 역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도쿄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며, 일본 도심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2NE1(투애니원)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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