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호남발전특위 구성

입력 2011-03-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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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에 호남 문제를 전담할 호남발전특위가 10일 구성됐다.

특위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성은 정운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원희룡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호남지역 위원장과 외부인사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특위에서는 최근 여야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석패율을 비롯해 지역발전 및 지역인재 영입 등 호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석패율제 도입 여부가 지구당 운영과 인재 영입 등 호남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사고당으로 지정돼 현재 공석중인 시도당의 당협위원장 선출 문제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위원장을 맡은 정운천 최고위원은 “석패율제도를 도입해 호남에서도 열심히 하면 당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싹 틔우겠다”며 “호남 출신 여권 인사들을 폭넓게 발굴하면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 대선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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