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2월 보금자리론 5996억원 공급

입력 2011-03-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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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 임주재)는 지난 2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59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992억원 대비 50.2%, 전월 4487억원 대비 33.6%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장기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리 유형별로는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80.5%로 가장 높았으며,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설계형‘이 12.2%, 대출 초기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이 4.2%를 기록했다.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포인트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은 3.1%로 뒤를 이었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인터넷,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해 금리를 0.4%포인트 할인받는 ‘u-보금자리론’(77.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CD금리가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리 상승이 본격화 되면서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금리 상승기에도 이자 변동이 없고 현재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보금자리론의 공급을 통해 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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