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원, 4년만에 새 앨범

입력 2011-03-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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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이 4년여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루바토는 9일 "권진원 씨가 2006년 11월 6집 '나무' 이후 4년여 만에 7집 '멜로디와 수채화'를 오는 23일 발매한다"며 "고단한 삶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을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7집 타이틀곡인 '분홍 자전거'는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꿈꾸는 듯한 이미지의 경쾌한 곡이다. 또 다른 곡인 '멜로디와 수채화'는 프랑스의 고전적인 샹송을 연상시키는 사랑 노래다.

루바토는 두 곡을 오는 10일 개봉하는 김동원 감독의 '꼭 껴안고 눈물 핑'의 영상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진원은 1985년 강변가요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해 1988~1991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했다.

1992년 1집 '북녘 파랑새'를 내며 솔로로 나서 6집까지 발표, 인생의 사랑과 기억을 철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곡으로는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와 '살다 보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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