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코스닥, 관망세 '뚜렷'...하루만에↓

입력 2011-03-09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29포인트(0.44%) 하락한 522.70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 다우지수가 유가하락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완화되며 장 초반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내일로 다가온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매물이 출회되며 오후장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50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4억원, 276억원어치의 매물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오락문화(1.61%), 출판(1.76%), 운송장비(1.57%), 인터넷(2.12%), 컴퓨터서비스(1.41%) 등이 상승했지만 섬유(-1.48%), 제약(-1.66%), 반도체(-2.10%), IT부품(-1.7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2.90%)이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4.54%), 에스에프에이(-2.99%), 네오위즈게임즈(-1.78%) 등이 하락 마감했지만 CJ오쇼핑(0.42%), SK브로드밴드(0.11%), 다음(1.68%), OCI머티리얼즈(1.32%), 메가스터디(2.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실험 허가 소식에 바이오시밀러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제넥신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바이넥스(3.95%), 녹십자(1.61%), 슈넬생명과학(1.02%)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위지트가 재무구조 개선으로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해수 담수화 수주소식에 시노펙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462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한 506개 종목은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대표이사
    김재섭, 김정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양승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손경익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이혁종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홍성준, 최재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9]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임상시험결과) (건강한 자원자 코카시안 및 아시아인에서 efepoetin alfa 단회 정맥 투여 후 약동/약력학적 특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GXE4) 1상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 수령)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3,000
    • -1.31%
    • 이더리움
    • 4,251,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54%
    • 리플
    • 2,815
    • -2.16%
    • 솔라나
    • 187,500
    • -2.29%
    • 에이다
    • 558
    • -3.63%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2.63%
    • 체인링크
    • 18,390
    • -4.6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