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삼화저축銀 본계약 체결...새 행장에 김하중씨 내정

입력 2011-03-09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화저축은행의 은행장에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인 김하중씨가 내정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예보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과 화저축은행 매각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우리금융지주의 인수위원회가 새 은행장에 김하중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이번에 임명된 김하중 내정자는 우리은행의 중소기업담당 부행장을 지냈으며 지난해말 퇴임한바 있다.

우리금융은 삼화저축은행 인수에 1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투입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려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예보도 예보기금을 투입해 순자산부족분을 메워주기로 했다.

삼화저축은행의 은행명은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변경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75,000
    • +3.38%
    • 이더리움
    • 4,36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4.66%
    • 리플
    • 820
    • +7.05%
    • 솔라나
    • 285,000
    • +3.37%
    • 에이다
    • 837
    • +36.76%
    • 이오스
    • 814
    • +24.27%
    • 트론
    • 228
    • +1.79%
    • 스텔라루멘
    • 152
    • +9.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12.95%
    • 체인링크
    • 19,740
    • +4.5%
    • 샌드박스
    • 399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