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유가안정ㆍ지표호조에 엔화 이틀째 약세

입력 2011-03-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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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세다.

전일 유가가 안정을 되찾고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오후 1시 4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 상승한 82.8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일보다 0.13% 오른 115.07엔을 나타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리비아 사태로 인한 수급 차질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증산 등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경제지표 호조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를 고조시키면서 엔화 약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의 지난 1월 기계주문이 전월 대비 4.2% 늘어나 전문가 예상치인 3% 증가를 웃돌았다.

한국 은행권의 지난 2월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1조5000억원 증가했다.

독일의 지난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증가해 전월의 감소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시장은 전망했다.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를 높였다.

일본과 홍콩, 인도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과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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