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차세대 금융시스템 '동부N' 가동

입력 2011-03-09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문 등 거래 속도 40% 개선

▲동부증권은 지난 8일, 차세대 금융시스템 ‘동부N’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가동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부증권은 차세대 금융시스템 ‘동부N’을 업계 최초로 지연 없이 일정대로 오픈한 데 이어, 한달여 간의 본가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한층 다양화되는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고객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구축, 1년만인 지난 2월 본격 가동한 ‘동부N’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효율성, 유연성 등의 인프라 개선과제를 달성하고, 주문 등 핵심 거래수행 속도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은 투자상품별 계좌를 따로 개설할 필요 없이 주식, 채권, ELS부터 수익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종합계좌로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의 종합계좌 내에서 동일한 종류의 개별계좌를 복수로 개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유가증권과 랩상품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동부증권 역시 고객관리체계 정립은 물론, 신상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무 수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IT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향상된 시스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니즈 및 시장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57,000
    • +0.42%
    • 이더리움
    • 5,25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
    • 리플
    • 732
    • +1.1%
    • 솔라나
    • 230,400
    • +0.57%
    • 에이다
    • 636
    • +1.11%
    • 이오스
    • 1,111
    • -1.77%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4%
    • 체인링크
    • 24,590
    • -1.68%
    • 샌드박스
    • 63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