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위 선정

입력 2011-03-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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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면세점 부문 신설 이후 4년 연속 1위 독점

롯데면세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1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Brand Power Index)’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면세점으로 자잡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759.5점을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및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가 '면세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을 선택했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 연 매출 2조원 시대를 연 롯데면세점은 전국 최다 지점과 첨단 물류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10개 오프라인 지점(소공동 본점, 로비점, 인천공항점, 월드점, 코엑스점, 김포공항점, 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과 3개의 온라인 지점(롯데인터넷면세점, 롯데코엑스인터넷면세점, 롯데부산인터넷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점의 경우, 주류와 담배부터 향수 및 화장품까지 전 품목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면세점이다.

또한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원패킹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물류 혁신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패킹 시스템은 소비자가 전국 각 지점에서 구매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공항에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고객지향형 상품 인도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최영수 대표는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면세점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세계 속에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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