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신력 있는 해외 기관에서만 비교시연”

입력 2011-03-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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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공신력 있는 해외 평가 기관에서만 LG전자의 3DTV와 비교시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준식 삼성전자 홍보팀 전무는 8일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비교 시연회에서

“최근 인터넷 매체가 삼성전자·LG전자·소니의 3DTV 비교시연을 하고 통계자료를 냈는데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었다”며 “국내에서는 안경을 보면 회사별 구분을 할 수 있어 블라인드 테스트가 안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네티즌들이나 몇십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는 것은 신뢰도가 낮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외의 주요 평가기관은 메이커에 상관없이 매장에서 무작위로 구입해 비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 나올 제품이 아니라 시장에 나온 제품을 무작위로 샘플링해서 전문기관에 맡기면 할 의향이 있다”며 “‘다음카페 AV 연구소’의 비교시연을 동의하지 않은 이유는 LG전자에서 제공한 제품이 출시 전이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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