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선발 비중 축소

입력 2011-03-08 15:12 수정 2011-03-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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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명으로 전년대비 662명 줄여

연세대학교가 2012학년도 입시에서 논술로 선발하는 학생 수를 크게 줄이기로 했다.

연세대학교는 공교육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전형을 간소화하고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논술반영 비중을 축소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8일 발표했다.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논술시험을 폐지하거나 선발인원을 조정해 논술시험에 의한 선발인원을 전년 1950명에서 662명 줄어든 1288명으로 축소, 전체 입학생의 38%를 뽑기로 했다.

일반전형 우선선발 단계(종전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논술반영비율은 80%에서 70%로 축소하고 특기자 전형 과학인재 트랙(종전 과학인재 전형)에서는 논술시험 대신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해 면접 40%, 서류 6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전형 간소화를 위해 글로벌리더 트랙을 2013학년도 전형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 수시모집에서 충원을 실시하고 수시와 정시 선발 비율을 당초 80:20에서 70:30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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