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매출 12조·신규채용 2000명"

입력 2011-03-08 09:24 수정 2011-03-0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그룹은 올해 6가지 경영전략을 펼쳐 12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0명을 신규 채용하며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착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퍼니 컨퍼런스(Company Conference)'를 열어 2011년 경영 슬로건과 6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이승한 회장은 작년보다 11% 성장한 12조100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온라인 사업 강화, 홈플러스 아카데미 완공,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착공 등의 사업을 통해 2000명을 새로 채용해 총 2만7000명 인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경영 슬로건은‘착한 기업’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 방침으로써 ‘속도경영, 사회경영, 배움경영’의 의미를 담은 ‘속사배 경영’과 함께 6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6가지 경영 전략은 속도경영에 있어서 ‘고객 감동’과 ‘새로운 포맷’, 사회경영에 있어서 ‘동반 성장’과 ‘사랑 운동’, 배움 경영에 있어서 ‘학습 조직’과 ‘기업 문화’ 등이다.

이 회장은 "올해는 세계 경제뿐 아니라 국내 경제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존경받 착한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74,000
    • -0.49%
    • 이더리움
    • 5,136,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21%
    • 리플
    • 695
    • -0.29%
    • 솔라나
    • 223,200
    • -0.45%
    • 에이다
    • 615
    • +0%
    • 이오스
    • 986
    • -0.9%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00
    • -1.57%
    • 체인링크
    • 22,330
    • -1.41%
    • 샌드박스
    • 582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