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펌뱅킹 납부시스템' 서비스 개시

입력 2011-03-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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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신용보증기관 최초로 보증 및 보험을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이 보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펌뱅킹(Firm-Banking) 시스템'을 통해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별로 고유의 계좌를 부여하여 그 계좌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상계좌서비스'와 기업의 계좌에서 직접 수수료가 인출되도록 하는 '출금이체서비스' 등 두 가지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유선 등으로 안내된 신보 계좌에 보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납부하고 금액을 확인해야 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신보측은 내다봤다.

한편 펌뱅킹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금까지 KB카드만 가능했던 보증료 결제가능 카드사도 비씨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등으로 확대됐다.

신보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방법 서비스 시행으로 중소기업들의 이용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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