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런던에 남는다"...본사 이전 보도 반박

입력 2011-03-07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최대 은행인 HSBC가 런던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본사 이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반박했다.

HSBC의 더글라스 플린트 회장과 스튜어트 걸리버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런던의 경쟁력 있는 위치가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HSBC는 런던에서 활동할 것이며 영국 정부도 최근 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45년 역사를 지닌 HSBC는 지난 1992년 홍콩에서 런던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플린트 회장과 굴리버 CEO는 "런던이 국제금융센터로 널리 알려졌다"면서 "런던 본사를 유지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날 HSBC가 영국 정부의 지나친 규제로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은행이 이익을 냈을 때 부과하는 은행세를 올해 25억파운드(약 4조5400억원) 규모로 증액키로 했다.

BNP파리바의 도이니크 챈 분석가는 "유럽의 금융규제가 아시아보다 엄격하다"면서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영국의 금융감독청(FSA)에 비해 은행에 대한 규제가 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2,000
    • +0.23%
    • 이더리움
    • 2,66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86%
    • 리플
    • 1,530
    • -0.78%
    • 솔라나
    • 105,000
    • +0.19%
    • 에이다
    • 274
    • -0.36%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660
    • -0.77%
    • 샌드박스
    • 59.55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