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호텔에 딸기밭이…

입력 2011-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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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케이크,아이스크림 제철과일 프로모션 봇물

국내 호텔들이 딸기를 이용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생과일 주스부터 케익, 아이스크림까지 딸기를 이용한 아이템이라면 거의 다 선보인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제철 딸기의 상큼함과 단 맛을 싱그러운 봄햇살을 맞으며 즐겨보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로비 라운지 ‘팜코트(Palm Court)’에서는 싱싱한 딸기를 이용한 ‘딸기축제’를 3~4월 두달간 선보인다. 생과일 딸기 주스, 딸기 마가리따, 딸기 딜라이트, 달콤하게 절인 딸기와 초콜릿 사바랭 케이크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딸기 프로모션인 ‘Berry Blossom’을 진행한다. 싱그러운 봄 햇살이 가득한 더 라이브러리에서 딸기의 숨은 매력 4가지를 느낄 수 있는 4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생딸기의 궁합으로 생크림과 샴페인을 어울려 놓은‘생크림을 듬뿍 올린 딸기 플레이트와 샴페인’(2인분에 7만원)과 ‘신선한 딸기 주스’, ‘스트로베리&바나나(스무디)’, 아이스크림과 함께 한 ‘스트로베리 셰이크’등이다.

서울신라호텔측은 엄격한 기준으로 매일 당도를 체크해 들여오는 최상급 딸기만을 사용해 딸기의 신선함과 맛으로 최고를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프로모션은 3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한 눈에 담으려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로 가보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파빌리온(The Pavilion)에서 가장 맛이 좋고 탐스러운 제철 딸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

앙증맞은 유리 글라스에 담겨 나오는 ‘딸기 티라미슈’는 겹겹이 쌓인 티라미슈와 함께 진한 딸기의 과즙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딸기 크림 브륄레(Creme Brulee)’과 ‘딸기 바닐라 크림 케익’은 생딸기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딸기 푸딩’과 ‘딸기 알몬드 미니 타르트’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리츠칼튼 서울의 베이커리&와인숍 ‘리츠델리’와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은 오는 3월31일까지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프레쉬 스트로베리 딜라이츠’를 선보인다. 리츠델리에서는 고소한 타르트 위에 풍부한 딸기가 얹어진 딸기 타르트와 부드러운 요거트와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요거트 케이크 등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딸기 메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또한 더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 만든 딸기 주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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